마을 입향조(入鄕祖)인 순천김씨 남은공(南隱公)파 휘효우(孝友)가 절재공 휘 종서(宗瑞)의 충절(忠節)을 기리기 위해 봉안(奉安)하다가 조선 정조(正祖) 8년(1784)갑진 향유(鄕儒)의 건의로 남해군 계곡면 방춘리에 방춘서원(芳春書院)을 창건하여 월담김승주(月潭金承霔)선생과 북저 김류(北渚 金瑬선생을 추배하고 방춘사(芳春祠)라 했다.
매년 3月10日 제향하다가 純祖(1808)년 삼상사(三相祠)라 개칭(改稱)하게 되었다
방춘서원(芳春書院)은 고종(高宗) 5년(1868)에 의명(依命) 철거하였다. 그 후 己未(1919)년에 재건하여 위 三公을 다시 모시다가 후일 남은공(南隱公)과 망미당(望美堂) 공을 추배(追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芳春書院誌, 靜微文化社 2000>
소재지 : 全南 海南郡 溪谷面 芳春里
|
|